런칭 때 그레이 사서 잘 입다가 색이 바래서 눈물 머금고 보내준 후 같은 컬러 구하려 했지만 더이상 생산 예정이 없다던 오리지널 오패쪼😱

너무 슬펐습니다.

아기띠 하고도 여며지던 품이며, 깊은 주머니와~ 따듯한 남쪽 지방에선 기모 옷에 오패쪼 하나면 겨울나기 충분 했기에 너무 만족하는 오패쪼였어요.

지금은 강원도 지역으로 오긴 했지만.... 봄과 가을에 정말 최고라서 계속 오픈 기다렸지만 가망없는거 알고 남아있는 버건디 오리지널 기장 오패쪼를 구매했습니다. 설프라이즈로 두 장 남아있는거 한 장 구매 했어요.

색상은 제 취향이 아니라 아쉽지만 이 디자인과 따듯함을 다시 느낄 수 있어서 만족합니다.

보다보니 정이 드는 색깔이에요^^*  좋습니다.

버건디 컬러는 예쁜데 쿨한 느낌이 어울리는 저에겐 다소 어두워보이긴 합니다🤭

카메라가 예쁜 색감을 잘 못 잡아냈지만 딥한 버건디 컬러라 색상 자체는 아주 예쁩니다.

다시 한 번 오패쪼 출시해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