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출산선물로 보내줬어요. 전 지금 여섯살인 첫째 갓난아기때 첨 올인원쇼퍼백을 통해 앤드제이를 알게 되었고, 그때 쓰던 가방을 지금 돌쟁이인 둘째와 외출할때도 쓰고 있답니다. 정말 저의 육아인생에 한순간도 함께하지 않았던적이 없던 셈이죠. 출산을 앞둔 친구에게 기저귀가방 하나 사서 보냈어~ 했더니 별기대없이 그냥 어 그래~했던친구가 택배 받자마자 난리가 났어요. 뭐이렇게 비싼걸 보냈나며 전혀 생각치도 못한 너무 좋은 선물이라며 지인한테 물려받은 기저귀가방을 생각하며 그와 같은 보통의 기저귀가방을 생각하고있었는데 너무 예쁘고 너무 좋은거 아니냐며 진짜 너무 고맙다고ㅋㅋ 두고 두고 잘쓰게 될거라고 생색좀냈어요^^ 정말 헤지지도않고 지금도 여전히 귀티나는, 그럼에도 기능까지 완벽한! 지금까지 앤드제이의 광팬으로 있을수있게 인도해준 올인원쇼퍼백 저의 영원한 완소템입니다. 비록 바로 선물로 보내서 사진은 없지만 꼭 얘기하고싶었어요. 이렇게 멋진가방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정말 기뻐하는 친구목소리 듣게해줘서 감사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