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한지 3개월밖에 되지않아 기존에 있던 청바지들을 입어보니 허벅지와 허리가 맞지 않아 우울해 하고있었어요ㅜㅜ당장 살을 뺄수도 없는거구요~ 인터넷으로 청바지 구입할때마다 매번 실패!! 출산후 동생이 앤드제이 가방을 선물해 줬었어요~ 퀄리티가 엄청좋길래 이번 청바지도 아라님 믿고 구입해봤는데.. 대박상품이라는 말밖에 할말이 없어요~ 처음 청바지 도착했을때 집에서 대충 입었더니..역시나 허리가 찡겼어요ㅜㅜ다시 우울해졌어요~ 오늘 신랑이 외출하자해서 다시 청바지를 꺼내들고 출산으로 인해 늘어진 뱃살을 꾸깃꾸깃 청바지 안으로 넣었어요ㅋㅋ신기하게도 청바지 안으로 다 들어간거있죠? 쇼핑도하고 좀 걸어다니니 청바지가 내몸에 맞게 늘어나면서 엄청 편해졌어요~ 아라님 말씀데로 M사이즈 하길 잘한거 같아요 ^^ 좋은상품 만들어 주시고 산후우울증 날아가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이제 외출이 행복해질꺼 같아요~^^ 다온티와 슬랙스도 넘넘 기대되서 빨리 입고싶네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