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왜 아라님이 이렇게 오래걸리셨는지 알것같아요..
앤드제이 가방을 쓰면서 이전 가방들도 편하게 유용하게 잘쓰고있지만..
라루즈백은 정말.. 진짜 저 여자된것같은느낌이에요~
직장다니면서 신랑이랑 데이트가기전 화장하고 이쁘게입고 이쁜가방멨을때 그 설레임입니다..
옷이쁘게입고 화장하고 가방만 메도 당당해지는 그때♡
딱열자마자 장미색의 가방파우치부터..
진짜 카멜색에 손잡이 포인트♡
진짜 아라님처럼 똑딱이 소리가 좋네요♡
전 수유를하고나서부터 어깨가 만성이됐는지ㅜㅜ
가방끈이 얇으면 어깨아픈데.. 이건 어깨끈도 넓어서 제맘에 쏙♡ 지퍼여닫임도 너무 스무스해서 좋고♡
립, 쿠션 넣은공간있어서 말할필요도없고ㅜㅜ
각져있어서 모양 안변해서 좋아요♡ 아 다좋아요 진짜

안그래도 진짜 오랜만에 애맏기고 신랑이랑 낼 영화보기로했거든요^^
사실 애가 너무 크게 한번 아팠어서 앵간하면 데이트도 잘못했어요ㅜㅜ..
내일만은 맘편히 이쁘게입고 라루즈백 들고나가려구요♡ 신랑이 선물해준거라 몇일 잘해준다고 그랬어요♡
진짜 아가씨때 이쁠때 신랑이랑 연애할때 그설레임 다시 새록새록 기억나게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눈물날뻔했어요 가방보자마자ㅜㅜ여러생각이나서..
이제 라루즈백들기위해 여자여자하게 자주입을거에요^
앞으로도 이쁜가방 마니만들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