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작분에 실패해서 엄청 속상했었는데 왜그랬나 싶어요 ㅋㅋㅋ3주쯤이야.. 이런 아이가 올 줄 알았으면 🥰 출산과 육아을 하며 어느순간 가방 마저 안사게 된 저를 발견했어요~ 그래 명품백 하나로 오래오래 쓰자 생각으로 5년째 한 가방만 거의 고집적으로 쓰던 저에게 가방이 사고 싶다 느낀던 플랩에이백이 처음인거 같아요~ 미니백을 좋아하는 저라 보자마자 이거다 싶었거든요~ 그런데 실물은 정말 너무너무 예뻐서 보자마자 깜찍함에 놀라고 들어보곤 가벼워서 또 놀라고 내부 들여다 보고 또 놀라고........ 이거 정녕 이 가방을 이 가격에 살 수 있게 해준 아라님한테 너무 고마울 정도였어요! 앞부분에 자석이 있어서 가방이 벌어질 일도 없고 미니백 선호하는 분들이라면 그냥 고고 하시길 강추하는 제품이에요~ 계절적으로 화이트도 너무 좋지만 다크한 컬러도 하나 더 추가하고 싶을 정도로 너무 완성도 높은 아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