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 장지갑을 쓰다 신행 갓을때 신랑이 지갑 바꿔준대서 중지갑으로 바꿨어요 (밖에 지갑 하나만 달랑 들고다녀도 되고 가방안에 넣어도 되는 그런 사이즈라 생각하고 삿는데...) 근데 또 쓰다보니 주머니에 들어갈 카드지갑이 있음 좋겟다 싶더라구요 그때 마침 레레카드지갑이 나왔고 하필 제가 그날 바쁜일이 있어 친동생에게 구매부탁까지 해서 삿습니당.... ㅎㅎㅎ 오픈할때사서 지금까지 쓰고 있는데 진짜 좋아요 딱 제가 원하던 스타일!!!! 좀 솔직히 말하면 첨엔 카드지갑인데다 고가브랜드도 아닌데 가격대가 있는거 아닌가 했는데... 지금은 아니죠아니조!!!! 지금은 충분하고도 남는 가격이라는걸 ㅠㅠㅠㅠ 아직까지 헤진 부분없이 넘나 잘쓰고 있고요 생각보다 진짜 마니 들어가구요!! 맨앞쪽에는 명함이나 쿠폰넣고 가운데 세칸중 한칸은 신분증이나 잘안쓰는 카드, 가운데에는 잘 쓰는 카드, 나머지 한칸은 지폐 넣어가지구 다녀요 색깔도 예쁘고 쓰다보니 처음 받았을때와는 또 다른 빈티지 색감도 느껴지고요 이 지갑은 진짜 강추!!! 저는 또 살거예오 그땐 두개 살거예요 ^-^